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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쩍새 소리에 눈뜨는 아름다운 동네-남양주 호평, 평내지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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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3-13 조회 4,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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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쩍새 소리에 눈뜨는 아름다운 동네를 아시나요? ♪♬
올 초에만해도 입주하는 아파트가 있어 전세 매물이 많고 매매도 저렴한 매물이 꽤있엇는데 학년초가 되고 이사철 수요와 겹쳐 전세물량이 소진되어 현재는 거의 전세물건을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다. 전세가격도 평형에따라 1000만~2000만원까지 올랐다.
매매 역시 이지역이 택지개발지구로써 완성도가 더해감에 따라 그동안 저평가 되었던 매매물건이 저렴한 매물부터 조금씩 소진되어 막상 매수하려고 하면 가격이 오름 추세에 있다는것을 느낄수 있다. 조금 저렴한 물건은 최근에 거의 매매가 이루어 졌다.
현재 호평/평내시세는
■ 24평형대---▶매매 1억5,00만~1억7,000만---▷전세 6,000만~6,500만원대
■ 33평형대---▶매매 2억2,00만~2억7,000만---▷전세 8,000만~9,000만원대
■ 47평형대---▶매매 3억5,00만~3억9,000만---▷전세 1억~1억1,000만원대
아래글은 호평지구 아파트에 1년 전에 이사를 온 주부의 글을 양해하여 이지역에 대해 궁금한분께 도움이 될까해서 올리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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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쩍새 소리에 눈뜨는 아름다운 동네를 아시나요?
식구를 꾸미려는 온갖 새들의 울음소리로 봄이 열리고 ,여름엔 맑은 물소리가 우렁찬 천마산과 백봉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남양주의 호평,평내지구를 소개 합니다.
그뿐인가요? 가을 단풍은 봉오리마다 다른 분위기를 내며 얼마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지, 또 겨울에 눈이 내리면 온산과 소나무에 피는 눈꽃도 아름답지만 대부분 눈이 녹고 난 뒤에도 천마산 봉오리에 녹지않고 남아있는 하얀눈은 마치 후지산을 보는듯 합니다.
이곳 호평에서 이사 올무렵 처음에는 여러 가지 불편할까봐 걱정을 너무 많이 했는데 1년을 살고나서 뒤돌아보니 만족도가 기대이상이어서 아직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이곳에 정착하기를 망설이는 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글을 올립니다.
☞ 첫째! 편의시설이 다 갖춰 졌지요
호평32만 6,000평, 평내 25만6,000평으로 약 60만평이 계획도시로 개발된 신도시급으로 1만 8천세대가 공급되어 입주율은 약 90%에 이르며 추가로 8,000여세대가 개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단지내에 초.중.고 학교들을 끼고 있으며 편의 시설로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크다는 이마트와 중심상업지역의 근린생활시설이 있고 이마트가 이미 개점하여 성업중에 있고 그주변 중심상권에는 영화관 8개관이 올 7~8월경에 오픈할 예정이며 체육시설, 사우나, 서점등 문화공간으로서 인근의 많은 인구유입의 장이 될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먹거리문화가 형성 되어가고 전문병원들도 근린 생활 시설에 속속 개원을 하고있어 우리일상 생활을 편리하게 도울것입니다.
☞ 둘째 좋은 자연환경에서 받을수 있는 교육입니다.
세 아이의 엄마로써 아이들 교육이 걱정되었으나 유명학원과 유명 영어 전문학원이 자리를 잡아 명성을 높이고 있고, 학교주변이나 집주변에 유해한 시설들이 없어 안심이 됩니다. 막내인 초등학교 4학년 아이는 학교에서 1달에 한번 토요일에 이름모를 야생화와 야생초의 보고인 천마산을 등반하고 수영,시골체험등 주변 자연환경을 이용한 학교 프로그램으로 정서적으로 풍성한 인성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또 인근에 삼육대학교 부지가 확보 되었고 경복대학은 진접지구에 개교를 서두르고 있고,예술대학등 각 대학들이 조용하고 쾌적한 이지역을 학교시설 확충의 장으로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 셋째 교통 시설 확충으로 서울과 접근성이 양호 한것입니다.
한때 많은 인구유입으로 교통지옥으로 불렸던 이곳이 퇴계원~호평~화도읍 답내리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개통되어 서울 동북부와 강남지역을 가는데 소통이 원활해 졌으며 2006년도 후반경 기존 평내역에서 새로 지어진 평내 역사(실재 전철개통은 2009년)로 이전하고 기존 국철을 이용하여 청량리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며 증편하여 운행한다니 전철 개통전까지 평내역은 국철역로써 제기능을 다하리라고 봅니다.
토평~호평을 잇는 민자고속도로가 호평부근 국도 46번 도로와 연결시키는 공사가 확정되었고 하남 ~춘천간 고속도로가 한참 공사중에 있어 2009년 완공되는 경춘선 전철이 개통되면 현재 40분정도 소요되는 서울 강남진입이 훨씬 수월해지고 앞당겨 질것이며 2~3년후에는 오히려 교통의 요충지로 변할것입니다.
이런 호재들에도 불구하고 이곳 아파트는 8,31부동산 정책등과 맞물려 약보합세를 유지해 왔으나 이사철이 겹쳐 최근의 전세물량은 귀해지고 가격도 올랐다고 합니다.그동안 저평가 되었던 매매도 잠재된 미래가치가 조금씩 깨어나듯 저렴한 물건은 소진되어 오름 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겨울에 단지내 앞마당에서도 서울 리조트의 스키장에 원색의 생동감있는 물결을 볼 수 있어 좋고, 여름엔 천마산 골짜기를 타고 내리는 구름폭포를 보고 아이가 지르는 탄성소리에 일요일 잠에서 깨면 그아이 손잡고 오르는 뒷산의 품이 어찌나 큰지....
서울이라면 아침밥 일찍먹고 며칠전부터 계획세워 출발하겠지만 ,산책삼아 등산삼아 오르는 나의 뒷산은 사시사철로 우리에게 휴식처가 되어 준답니다.
닥터아파트 중개현장리포트는 조선일보 경제전문뉴스 조선비즈닷컴>중개업소 현장통신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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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지구 버스노선 운행개통 현황에 따른 시세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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